사우나보다는 반신욕과 족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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쑥뜸녀 2021-07-08
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사우나나 온탕에서 땀을 흠뻑 빼는 사람이 많다. 하지만 이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. 오랜 시간 땀을 빼면 필요 이상으로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어지러울 수 있고, 심하면 의식을 잃으면서 쓰러져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.
특히 고혈압이나 뇌졸증 등 혈관 질환의 문제가 있는 사람은 혈관이 이완과 수축을 지나치게 반복해 더 악화될 수 있다.
건강하게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38'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20-30분 정도 반신욕이나 족욕을 즐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. 몸 위쪽은 차갑게 하고, 아래는 따뜻하게 해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.
반신욕이나 족욕 둘 중 하나라도 매일 하는 것이 좋고, 금세 땀이 난다면 멈춰야 한다. 또한 감기 기운이 있거나 피부가 전조해졌다면 죽염을 섞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.
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신욕 후 찬바람을 절대 맞지 않아야 하기에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타월로 몸을 감싸줘야 한다.
인산의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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